2021. 1. 21. 23:22ㆍBasic Web Servie
AWS를 통한 서비스 아키텍쳐 설계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
프로젝트를 만들 때도 유사한 아키텍쳐로 서비스를 구현했었다. Route53, ELB를 통해서 DNS 호스팅을 관리하고 준비한 SSL 인증서를 통해서 https 프로토콜로 서비스 접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클라우드 프론트를 통해서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콘텐츠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S3에는 빌딩을 한 프론트엔드 파일을 버킷에 넣어서 배포를 진행하고 EC2의 인스턴스에서는 노드 서버코드를 직접 실행시키면서 웹으로 서비스가 배포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AWS로 웹 어플리케이션"만들기 세션은 이러한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으면서도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많이 있었다. 오토스케일링을 통해서 트래픽에 따라 EC2 인스턴스를 관리하면서 오류가 생긴 인스턴스는 바로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작동하는 인스턴스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Spot Instance를 통해서 서비스를 배포하면 트래픽이 있을 때만 작동하기 때문에 절전모드처럼 서버 운용에 가용되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더 공부해보고 싶은 것들
이번 AWS세션들을 들으면서 새롭게 안 것은 ECS와 EKS 같은 컨테이너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툴이었다. 프로젝트 테스팅을 할 때,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둘다 하면서 느꼈던 점이 서버 구동의 환경이 특정 컴퓨터나 유저에 묶여있을 경우 디버깅이나 기능 테스트가 어려웠기 때문에 도커의 컨테이너처럼 각 서비스 기능 단위로 컨테이너 환경을 만들어서 나눠서 서버를 돌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바로 그 이상적인 아이디어를 ECS, EKS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들렸다. 그리고 서버리스 환경처럼 서버의 함수 단위 기능들을 람다로 가동시켜서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규모가 작거나 사내에서 사용이 필요한 서비스는 람다를 활용해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S3의 활용성이 훨씬 다양해서 놀라웠다. S3의 내구성은 11/9으로 안전하고 튼튼하다고 자신했던 발표자분의 표정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Quicksight라는 툴을 통해서 S3에 저장된 데이터를 개발자가 아닌 다른 분야의 팀원들과 활용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내용도 신선했다. AWS에 흥미로운 툴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으나, 최근 파이어베이스나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인기가 좋다보니 이러한 세션은 오픈하지 않았는가 싶다. 개발 공부는 하면 할수록 늘어나는게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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